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이 오늘(19일) 시작됐습니다.
대상은 모두 65만 명으로, 전국 290여개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이 시행됩니다.
정부는 지난 3월 화이자 백신의 국내 사용을 허가하면서 만 16∼17세 청소년에게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1차 접종은 이달 30일까지 마무리되고 2차 접종 기간은 다음달 9일부터 20일까지입니다.
고3 학생들의 백신 접종으로 수능 전 등교수업과 학생 간 감염 방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김주하 AI 앵커가 전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