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스타벅스] |
스타벅스코리아는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과 함께 2021년도 하반기 '리스타트 지원 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한다.
리스타트 지원 프로그램은 2020년 스타벅스가 중소벤처기업부와 맺은 13호 자상한 기업 업무 협약 관련 상생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스타벅스의 전문적인 바리스타 교육 및 운영 노하우 전수 등을 통해 중년층 소상공인의 재기를 위한 취업이나 카페 재창업을 지원한다.
올해 하반기 리스타트 지원 프로그램은 기존 만 40세 이상에서 만 35세 이상으로 대상자 연령을 조정했다. 서울과 부산에서 130명의 교육생을 선발한다.
카페 창업과 바리스타로 재기를 꿈꾸는 만 35세 이상의 폐업(예정) 소상공인(198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은 이달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희망리턴패키지 교육사업 운영사업국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올 상반기 서울과 부산 지역에서 진행된 스타벅스 리스타트 지원 프로그램에는 150명의 교육생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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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섭 대표이사는 "스타벅스 리스타트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민국의 중년층들이 희망을 갖고 재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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