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378명으로 사흘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특히 검사자 수는 절반으로 줄었지만, 확진자 수는 오히려 더 늘어 비상입니다.
▶ 공항은 '북적'…대유행 불씨 우려
거리두기 4단계 격상을 앞뒀지만, 김포공항 등 국내 공항을 이용한 여행객 수는 오히려 늘었습니다.
4차 대유행 상황에서 휴가철이 겹치며 코로나19가 전국으로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 윤석열, 기자 고발…최재형 부친 발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부인 김건희 씨의 논문 표절 의혹을 취재하는 과정에서 경찰을 사칭한 기자를 형사 고발했습니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오늘 부친 고 최영섭 예비역 대령의 발인식을 마치고 본격적인 대권 행보를 시작할 전망입니다.
▶ 음식점 가장한 유흥업소 52명 적발
코로나가 빠르게 퍼지는 와중에 불법 유흥주점을 운영한 업주와 손님 52명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이들은 영업 허가가 취소된 일반음식점을 빌려 무허가 업소를 운영했습니다.
▶ 아파트 옥상에서 아령 던진 남성 구속
극단적 선택을 하겠다고 경찰에 신고한 뒤 아파트 옥상에서 아령 등을 집어 던진 6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 한류 열풍 속 '한국 남자' 따라하기
방탄소년단을 필두로 한 K팝 인기로 이제는 한국 남자의 옷차림과 헤어스타일을 따라하려는 붐이 일고 있습니다.
일본과 미국, 유럽에서는 SNS에 '한국 남자' 따라하기 게시글이 넘쳐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