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신한라이프 TV CF 화면 캡쳐] |
최근 버추얼 인플루언서 로지(ROZY)의 인스타그램에는 "두근거리는 공중파 첫 데뷔. 어디서든 나를 만나면 알려주기"라는 글과 함께 신한라이프의 TV 광고가 게재됐다.
광고에서 캐쥬얼 차림을 하고 있는 여성은 음악에 맞춰 의상을 바꿔 조금씩 춤을 추기 시작하고 지하철에서 다른 사람과 함께 군무를 펼친다. 이 광고에 등장하는 로지는 실제 인물이 아니다. 버추얼 인플루언서라 불리는 아바타, 일종의 가상인간이다.
로지는 '오로지'라는 뜻의 한글이름으로 싸이더스 스튜디오X가 개발했다. 젊은 세대가 좋아하는 얼굴을 분석해 3D 기술력으로 창조했다. 동양적인 외모에 서구적인 체형을 갖추고 있다. 개성있는 외모가 눈에 띄는데 완벽한 미인형의 가상 모
로지는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고 댓글과 메시지를 주고 받고 있다. 현재 로지의 인스타그램은 2만4000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고득관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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