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 시간 주요뉴스부터 전합니다.
▶ 남부지방 비 피해 속출…광양서 산사태로 1명 실종
장맛비가 집중적으로 쏟아진 남부지방에 비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특히 전남 광양에서는 산사태가 발생해 주택 2채가 완전히 매몰되고 2채가 파손되면서 1명이 실종됐고, 해남군 삼산면에서는 60대 여성 1명이 숨졌습니다.
▶ 1만 800원 vs 8,720원…최저임금 본격 심의
시간당 1만 800원을 요구하는 노동계와 8,720원 동결을 요구하는 경영계가 최저임금을 놓고 팽팽한 줄다리기를 이어가는 가운데 최저임금위원회가 오늘 오후 최저임금 논의를 본격 시작합니다.
▶ 13일부터 양육비 안 주면 인터넷 등에 신상 공개
오는 13일부터 법원의 감치명령을 받고도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은 사람의 이름과 나이, 직업, 주소가 인터넷과 언론 등에 공개됩니다. 다만, 실종이나 파산 신고를 한 사람에 대해서는 면제됩니다.
▶ "이스라엘, 한국에 이달 말 화이자 백신 70만 회분 제공"
이스라엘이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중 유통기한이 임박한 70만 회 분량 정도를 한국에 제공하기로 했다고 이스라엘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백신은 며칠 내로전달하기 시작해, 이달 말까지 완료할 예정입니다.
오늘의 프레스룸. 큐시트로 먼저 살펴봅니다.
윤석열이 듣습니다. 첫 행보로 부친의 고향 충청을 방문한 윤석열 전 총장.
충청 표심을 염두에 둔 걸까요?
행보 분석합니다.
민주당 예비후보 토론회에서 소위 스캔들 관련 질문에 반응한 이재명 경기지사.
이에 대한 후폭풍이 거셉니다. 잠시 후 알아봅니다.
국민의힘 대변인 공개 오디션에서 90년대생 당 대변인이 탄생했습니다.
그 과정, 윤지원 기자의 백브리핑에서 전해드립니다.
언제나 활기차게 시작하는 프레스룸.
지금 출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