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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일 대치동 학원가 인근 `찾아가는 선별진료소`에서 학생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6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학익동 인주초에서 6학년생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동급생 3개 학급 55명을 대상으로 선제 검사를 실시한 결과, 현재까지 최소 2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33명 가운데 5명은 '미결정' 판정을 받아 정확한 결과를 기
방역당국은 이날 학교에 선별 진료소를 설치하고 학생과 교직원, 가족 등 3000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방역 당국에 델타 변이 바이러스 감염 가능성이 있는 지 조사를 문의한 상태다.
[신미진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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