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들이 2차 TV토론에서도 지지율 1위인 이재명 후보를 집중 견제했습니다.
여배우 스캔들 관련 언급이 나오자 이 후보는 "바지를 한번 더 내릴까요"라고 되물으며 불편한 감정을 드러냈습니다.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검찰총장직 사퇴는 월성원전 사건과 직접 관련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겨냥해 윤 전 총장은 오늘 대전을 찾아 카이스트 원자력학과 학생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 사기 혐의로 구속 수감된 수산업자 김 모 씨가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한 박영수 특검에게 고급 외제차를 줬다는 논란에 대해 박 특검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의 지인 등 참고인 12명을 조사했고, 입건된 유력인사 4명의 조사 일정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 서울 강서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일가족 3명
경찰은 이들이 극단적 선택을 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부검을 통해 사망 원인 등을 정확히 확인할 방침입니다.
▶ 오늘은 남부지방에 장마전선이 다시 활성화되면서 또 한번 장맛비를 뿌릴 전망입니다.
수도권은 장마전선의 영향권에서 벗어나 비교적 적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