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 시간 주요뉴스부터 전합니다.
▶ 신규 확진 711명…일요일 기준 3차 유행 후 최다
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11명을 기록했습니다. 검사 건수가 감소하는 일요일임을 감안해도 3차 유행 후 최다를 기록할 정도로 확산세가 거셉니다.
▶ 여야, 23일까지 2차 추경안 처리 합의
민주당 한병도 원내수석부대표와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가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2차 추경안을 오는 23일까지 처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 문 대통령 '청와대 참모진 정치적 중립성 유지' 지시
문재인 대통령이 여야 정치권의 내년 대선 관련 일정이 본격화한 것과 관련해 청와대와 정부의 철저한 정치적 중립을 지시했습니다.
선거 개입 등 불필요한 오해에 휩싸일 경우 임기 말 국정운영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의 프레스룸. 큐시트로 먼저 살펴봅니다.
대선 여론조사 1, 2위 윤석열 전 총장과 이재명 경기지사가 본격적으로 충돌하는 양상입니다.
이른바 '점령군 발언'을 놓고 대립각을 세운 두 사람, 잠시 후 전합니다.
민주당 대통령 취업 준비생 9명이 압박 면접을 봤습니다.
면접관으로 참석한 김해영 전 의원의 질문에 한 면접자는 손까지 벌벌 떨 정도였다고 하는데요.
김은미 기자의 백브리핑에서 알아봅니다.
고등학교 시험에 정치적 문제가 지문으로 제시되면서 논란입니다.
잠시 후 살펴보겠습니다.
언제나 활기차게 시작하는 프레스룸.
지금 출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