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 시간 주요뉴스부터 전합니다.
▶ 신규 확진 826명, 3차 대유행 후 176일 만에 최다
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26명으로, 3차 대유행 후 6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단 감염이 속출하면서 확진자의 80%가 수도권에서 발생했습니다.
▶ 민노총 내일 대규모 집회…총리 "집회 자제" 요청
민주노총이 내일 서울 도심에서 8천 명 이상이 참석하는 대규모 집회를 예고한 가운데 김부겸 국무총리가 오늘 민주노총 사무실을 찾아 대규모 집회 자제를 강력하게 요청했습니다.
▶ 윤석열 전 총장 장모 1심서 징역 3년 법정 구속
요양병원을 개설하고 요양급여를 편취한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최 모 씨에 대해 1심 법원이 징역 3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 '화마에 순직' 고 노명래 소방교 영결식 엄수
화재 현장에서 인명 수색을 하다가 화상을 입고 치료를 받던 중 순직한 고 노명래 소방교의 영결식이 오늘 울산광역시장으로 엄수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조전을 통해 "화마에 용감히 맞서 임무를 다한 고인을 대한민국은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며 애도를 표했습니다.
오늘의 프레스룸. 큐시트로 먼저 살펴봅니다.
대권 여론조사 1, 2위를 달리는 윤석열 전 총장과 이재명 지사.
벌써 아킬레스건들이 부각되는 모양새입니다. 그 부분 분석해봅니다.
국민의힘 의원 단체 대화방에서 대선 후보 비판글을 올렸다가 삭제한 홍준표 의원.
대화방을 착각했다고 하는데, 이동석 기자의 백브리핑에서 전합니다.
욕실 안에서 발견된 수상한 차키.
알고 보니 몰래카메라였답니다.
무슨 사건인지 알아봅니다.
언제나 활기차게 시작하는 프레스룸.
지금 출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