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유 신임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 [사진제공 = 법무부] |
1일 법무부는 "이 단장을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 단장은 2일부터 업무를 수행한다.
이 단장은 1970년 출입국관리국(현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이 설치된 후 내부 승진으로 임용된 최초의 본부장이다. 서울 관악고와 서울대 지리학과, 법학과를 졸업했고 1998년 행정고시에 합격에 공직에 입문했다. 인천출입국외국인청장, 법무부 출입국기획과장 등을 역임했다.
차 본부장은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자리를 옮긴다. 수원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이정섭)는 지난 4월 차 본부장과 이규원 검사를 김학의 전 법
법무부는 가까운 시일내에 신임 차관도 임명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임인 이용구 전 법무부 차관은 임용 전 만취해 택시기사를 폭행한 혐의가 논란이 돼 사퇴했다. 강성국 법무부 법무실장이 차기 차관으로 거론된다.
[류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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