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99명으로 77일 만에 300명대로 줄었습니다.
실외 스포츠 경기장의 관람객은 좌석 수의 30%로, 대중음악 공연장은 최대 4,000명까지로 확대됐고, 수도권 중학교 등교는 전체 학생의 3분의 2까지 늘었습니다.
▶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대표가 첫 공식 일정으로 천안함 희생장병 묘역이 있는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했습니다.
이 대표는 철거건물 붕괴참사가 발생한 광주로 이동해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았는데, 보수 정당 당 대표가 공식 일정 첫날 광주를 찾는 것도 처음입니다.
▶ 40대 민간 택배 노동자가 뇌출혈로 쓰러져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습니다.
우체국 택배노조는 택배 노동자의 과로사 문제와 분류비 수수료 지급 문제를 지적하며 서울 여의도 포스트타워 로비에서 점거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에게 욕설과 막말을 해 논란이 된 서울 휘문고 교사가 담임 업무에서 배제됐습니다.
이 교사는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천안함이 무슨 벼슬이냐"며 "천안함이 폭침이라면 최 전 함장은 귀양
▶ 주요 7개국, G7 정상들이 중국의 인권 탄압과 민주주의 위협을 거론하며 중국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기로 하자, 중국이 내정 간섭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영국 주재 중국 대사관은 성명을 통해 "신장위구르자치구, 홍콩, 대만과 연관된 언급은 사실 왜곡이자 흑백을 전도한 발언"이라며 일일이 반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