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해킹으로 빼앗긴 가상자산 1,360 이더리움, 한화로 약 45억 원 상당을 수사기관 최초로 환수했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사이버수사국은 2018년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서버에 대해 가해진 500억 원 상당의 가상자산 해킹과 관련해 이 같이 조치
경찰은 5개국 수사기관과의 국제 공조를 통해 해외로 유출된 가상자산의 흐름을 추적해왔고, 여러 관계기관과 6개월간 회의 끝에 가상자산을 돌려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청은 가상자산을 피해자에 돌려줄 예정이며, 앞으로도 가상자산 해킹 범죄에 엄정 대응할 계획입니다.
[ 고정수 기자 / kjs09@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