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유명상표를 위조한 '짝퉁' 가방과 지갑 등을 만들어 판매한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18억 원 상당의 위조 가방과 지갑 2,800여 점을 불법 유통한 42살 송 모 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제조책
송 씨 등은 지난해 10월부터 구로구 고척동의 컨테이너 사무실과 창고에서 위조 가방을 제조하고 판매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제품에 하자가 있을 때는 교환을 해주거나 수리까지 해주면서 고객들을 관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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