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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일 오후 광주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는 시민의 문진표 작성을 돕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4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695명이다. 누적으로는 14만2852명이다.
전날(681명)보다 14명 늘면서 사흘 연속 600명대 후반을 나타냈다.
지난달 29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일주일 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533→480→430→459→677→681→695명이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674명, 해외유입이 21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05명, 경기 204명, 인천 10명 등 수도권이 총 419명이다. 비수도권은 대구 65명, 경남 43명, 충북·제주 각 21명, 대전·강원 각 18명, 울산 14명, 부산 13명, 전남 12명, 충남 9명, 경북 8명, 광주 7명, 세종·전북 각 3명 등 총 255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1명으로, 전날(9명)보다 12명 많다. 이 가운데 8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3명은 경기(5명), 경북(3명), 서울·부산·울산·충북·경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증가해 누적 1969명이 됐다. 위중증 환자는 총 151명이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 건수는 3만9000건으로 양성률은 1.78%를 기록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44%다.
[김경택 매경닷컴 기자 kissmaycr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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