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이 우리 군에 지원해 30세 이상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등에 접종될 얀센 백신 사전 예약 첫날, 90만 명분에 대한 예약이 모두 마감됐습니다.
백신을 한 번이라도 맞으면 현행 8인까지인 직계가족 모임에 인원 제한이 없어지는 등 접종자에 대한 방역 완화 혜택이 시작됐습니다.
▶ 민주당이 당·정 협의를 거쳐 이르면 다음 달 말 추경안을 국회에서 처리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2차 추경안 규모가 최대 30조 원 안팎이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는데, 추석 전에 전 국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는 목표를 세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조국 전 법무부 장관 회고록 '조국의 시간'이 출간되자 정치권에서 조국 논쟁에 다시 불이 붙었습니다.
민주당은 당 지도부가 조국 사태에 대해 사과를 하는 것을 두고 내홍에 빠졌고, 국민의힘은 조국의 늪에서 집권 세력이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 지난 3월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김태현의 첫 재판이 열렸습니다.
김태현은 법정에서 "피해자의 여동생과
▶ 경찰이 한강에서 실종됐다 숨진 채 발견된 손정민 씨의 친구 스마트폰에 대해 디지털 포렌식을 한 결과 "손 씨와의 불화나 범행 동기 등 특이한 내용이 확인된 것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친구의 스마트폰을 국과수로 보내 혈흔 감식 등을 의뢰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