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까지 곳곳 비…한낮 중부 따뜻, 남부 어제만큼 더워

앵커멘트: 새로운 한 주의 시작이자, 5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밤사이 요란하게 내리던 비는 아침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습니다. 이후 낮 동안에는 흐린 날씨가 이어진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민미경 캐스터! 서울은 먼저 비가 그쳤네요?

<1>네, 그렇습니다. 지금 수도권에서 먼저 비가 그쳤습니다. 앞으로 전북과 경북남부, 울릉도 독도에서는 5~30mm, 충청남부와 전남북부, 경남에서는 5mm 안팎이 더 내리겠습니다. 9시쯤에는 모두 그칠 텐데요. 단, 낮까지는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2>오늘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높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낮에는 서울 24도, 대전 26도로 중부지방은 따뜻하겠고요. 남부지방은 광주 29도까지 올라 어제만큼 덥겠습니다.

<레이더>지금 비는 대부분 그쳐가고 있는데요. 충청이남을 중심으로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요란한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북에서는 시간당 10mm 안팎의 다소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

<중부>비는 아침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습니다. 이후에는 전국 하늘 흐리겠습니다.

<남부>전남과 경남, 제주도는 대체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서해안에서는 오전까지 15m 이상의 돌풍이 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현재>이 시각 서울 16.8도, 안동 14도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최고>낮에는 서울 24도, 강릉 21도, 전주 27도, 대구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민미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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