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정청이 최근 논란이 된 세종시 공무원 아파트 특별공급 제도를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시세차익 환수 여부도 검토하고 있는데, 정부는 다음 달 중으로 후속 조치들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 국민의힘 당대표 예비경선 결과, 1위를 기록한 이준석 전 최고위원을 비롯해 나경원 전 의원, 주호영, 홍문표, 조경태 의원이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최종 당대표 당선자는 다음 달 9일과 10일에 열리는 본경선에서 가려질 예정입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신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에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을 내정하는 등 수석급 3명의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청와대는 "안정적 국정운영과 함께 새 동력을 마련해 정부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한 계기로 삼겠다"고 설명했습니다.
▶ 정부가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시장을 감독할 주무 부처를 금융위원회로 지정하고 본격적인 관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블록체인과 같은 기술 발전과 산업 육성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맡아 정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 '택시기사 폭행' 논란으로 검찰 수사를 받는 이용구 법무부 차관이 취임 6개월 만에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이 차관을 비롯해 법무부 고위 간부가 줄사표를 내면서 다음 주 박범계 법무장관의 주도로 대대적인 인사가 단행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