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정, 세종시 공무원 특별공급 폐지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세종시 공무원 아파트 특별공급 제도를 전면 폐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관세청 산하 관세평가분류원의 '유령 청사' 논란 등과 관련해선 조사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위법 사례가 발견되면 수사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 국민의힘, 당대표 본선 진출 5명 발표
국민의힘 당대표 예비경선 결과 이준석, 나경원, 주호영, 조경태, 홍문표 후보가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이준석 후보의 돌풍이 이어지는 가운데, 다음달 11일 전당대회에서 최종 선출됩니다.
▶ 신규 확진 587명…백신 접종 '속도전'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7명 나와 사흘 만에 다시 500명대로 떨어졌습니다.
어제 64만 6천 명이 백신을 맞아 하루 최다를 기록하는 등 백신 접종에 속도가 붙고 있는 가운데, 7월부터는 동네 병원과 의원에서도 보관이 까다로운 화이자 백신을 맞을 수 있게 됩니다.
▶ '택시기사 폭행' 이용구 차관 사의
지난해 11월 택시기사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 이용구 법무부 차관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이 차관은 지난 22일 사건이 일어난지 6개월 만에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소환 조사를 받은 바 있습니다.
▶ 전국에 요란한 비…주말 초여름 더위
한반도 상공의 대기 불안정으로 전국 곳곳에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요란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후부터 비는 차츰 개갰고, 휴일에는 25도 안팎의 초여름 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