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여백신 접종 6만2천명…카카오·네이버 예약자 4천2백명

네이버 3천935명·카카오 294명

만 65∼74세와 만성 중증 호흡기질환자를 대상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이 어제(27일) 시작된 가운데, 이날 잔여백신을 통해 총 6만2천여 명이 접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오늘(28일) 참고자료를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참고자료에 따르면 잔여백신 접종자 6만2천여 명 중 위탁의료기관의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려 접종을 받은 사람이 5만8천 명입니다.

네이버·카카오앱 당일예약 앱 서비스를 통해 백신을 맞은 사람은 4천229명으로 나타났습니다.

플랫폼별로 보면 각각 네이버 3천935명, 카카오 29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