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늘(28일)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대로 내려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7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571명입니다.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666명→585명→530명→516명→707명→629명→587명을 나타냈습니다.
한편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오늘(28일)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유흥시설 관련 집단감염의 여파
이어 그는 "지인모임과 종교시설 등을 통한 소규모 집단감염이 전 권역에서 발생해 확산 가능성은 여전히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야외활동과 각종 모임·행사가 많은 주말을 앞둔 만큼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 유송희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 songhee9315@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