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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중천 면담보고서 허위 작성` 혐의를 받는 이규원 검사가 26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마친 뒤 청사를 나서고 있다.[사진 출처 = 연합 뉴스] |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 수사3부(부장검사 최석규)는 이날 오전 9시30분께 이 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다시 소환했다.
앞서 공수처는 지난 25일 이 검사를 첫 소환해 조사한 바 있다. 당시 이 검사는 오전에 공수처에 출석해 오후 9시께까지 조사를 받았다. 이후 이 검사는 조서를 열람 뒤 자정을 넘긴 전날(26일) 오전 1시께 귀가했다.
이 검사는 지난 2019년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별장 성접대 의혹을 조사하는 대검찰청 진상조사단에 소속돼 건설접자 윤중천씨의 면담 보고서를 허위 작성한 뒤 언론에 유출한 의혹을 받고 있다.
지난 3월17일 서울
[김정은 매경닷컴 기자 1derland@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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