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행정안전부가 자율통합 시·군·구 지원계획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김문수 지사 명의의 입장발표문에서 "베이징과 상하이, 도쿄 등과 국제적 경쟁을 위해 시 군 구보다 광역시와 도를 우선 통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지방 행정체제 개편에 앞서 정부의 권한을 먼저 지방에 이양하고, 시 군 통합도
시 군 통합의 경우 공론의 장에서 지역 주민이 스스로 결정하도록 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행안부는 자율 통합 시·군·구 등 기초자치단체에 특별교부세 50억 원을 지급하는 내용 등을 담은 행정구역 통합 지원계획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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