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인하공전에 따르면 김 교수가 세계 양대 조선학회인 미국조선학회(SNAME)와 영국조선학회(RINA)의 석학회원으로 선정된 것은 국내에서 5번째로, 석학회원은 해당 분양에서 뛰어난 업적을 기록하고 오랫동안 학회 활동을 한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해당 학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김현수 교수는 지난 1993년 삼성중공업 조선해양연구소에 입사해 연구원, 선임연구원, 책임연구원으로 15년간 일하면 실무 경험을 보유한 빙해선박 전문가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했으며, 2008년부터 인하공전 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 교수는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대한조선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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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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