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군이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최고상인 '종합대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완도군은 이번 평가에서 수산물의 전국 대중화를 실현하고, 드라마와 영화 등을 통한 홍보, 그리고 관광카드제 시행과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지정, 정부 공모사업 국비 510억 원 확보 등의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또 대도시 사회단체장과 통장, 아파트 단지 부녀회장 등 2천여 명을 특산품인 전복, 넙치, 미역 면장으로 위촉해 특산품 판촉 홍보대사로 활용하는 등 특산품 안정적인 판로개척에 나선 점도 높이 평가됐습니다.
시상식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의 우수한 경쟁사례를 발굴해 확산하고 지방의 자생력을 확보하고자, 전국 250개 지자체가 참가하는 지방자치경영 대전을 매년 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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