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대상으로 거론되는 전국 10개 지역 25개
시·군·구가 합쳐지면 10년 동안 3조 9천억 원의 통합효과를 거둘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은 세종로 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정부는 시·군·구들이 자발적으로 합치면 획기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며, "재정 지원과 행정 비용 절감, 주민편익 증가 등의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방안에 따르면 25개 자치단체가 인센티브로 받는 재정지원은 2
행안부는 다음 달 말까지 통합 건의를 받아 해당 지역 지방의회의 의견을 듣거나 주민투표로 통합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