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서 고 손정민 씨 추모집회…"사망원인 명백히 밝혀야"

어제(23일)저녁, 서울 반포한강공원 수상택시 승강장 인근에서 고 손정민 씨 추모집회가 열렸습니다.
현장엔 손 씨를 추모하기 위한 시민 100여 명이 모여 "경찰이 손 씨의 죽음에 의혹이 없도록 명명백백하게 밝혀달라"고 주장했습니다.
코로나19로 9명 이하 집회만 허가돼 1시간 반 정도 진행된 집회 내내 제한된 인원만 경찰이 설치한 폴리스라인 안으로 들어갔고 다른 시민들은 라인 밖에서 집회를 지켜봤습니다.

[ 이현재 기자 / guswo1321@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