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가 내린 지난 2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앞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2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61명을 기록했다. 누적 13만4678명이다. 전날(646명)보다 85명 줄었다. 500명대는 지난 18일(528명) 이후 사흘만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542명, 해외유입이 19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71명, 경기 161명, 인천 12명 등 수도권이 344명이다. 비수도권은 경북 11명, 충남 40명, 울산·부산·광주 각 13명, 충북 12명, 경남 18명, 대구 18명, 세종 1명, 강원7명, 대전 15명, 전북 15명, 전남 17명, 제주 5명 등이다.
지난 15일부터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681명→610명→619명
정부는 이날 오전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비수도권 1.5단계) 및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3주간 연장했다. 이번 조치는 오는 24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적용된다.
[김정은 매경닷컴 기자 1derland@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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