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학년도 법학전문대학원 입학을 위한 법학적성시험의 응시자 수가 지난해보다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23일 전국 9개 지구에서 실시된 2010학년도 법학적성시험에서 당초 원서 접수한 8천428명 가운데 87.9%인 7천411명이 응시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법학적성시험 응시자 9천690명보다 2천200명 이상 감소한
시험지구별 응시자는 서울 5천644명, 수원 337명, 부산 448명, 대구 316명, 광주 171명, 전주 150명, 대전 251명, 춘천 54명, 제주 40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