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와대 "정상회담 제안 없었다"
청와대는 김정일 위원장이 정상회담을 제안했다는 관측을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다른 경로로 전해진 것은 제안이라고 볼 수 없다"며 여지를 남겼습니다.
▶ 대표회담 제안…'민주세력 단결' 유언
여당은 대표회담을 제안하면서 국회 등원을 압박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민주당을 중심으로 야당과 시민사회의 통합을 바란다는 고 김 전 대통령의 유언을 공개했습니다.
▶ 3천 명 돌파…"치료제 확보 긴급예산"
신종플루 감염자가 3천 명을 돌파한 가운데 휴교한 학교도 16곳으로 늘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긴급예산을 배정해서라도 치료제를 충분히 확보하라"고 지시했습니다.
▶ 코스피 13개월 만에 1,600 돌파
코스피지수가 1년 1개월 만에 1,600을 돌파했고 일본 증시도 급등했습니다.
▶ 나로호 최종 리허설 '내일 발사'
나로호가 발사 하루를 앞두고 다시 발사대에 세워졌습니다. 오늘은 실제 발사와 똑같이 최종 리허설을 가질 예정입니다.
▶ 공공기관 하반기 채용 거의 없어
20개 대형 공공기관 가운데 하반기 채용계획이 있는 곳은 기업은행과 농어촌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등 3곳뿐으로 나타났습니다.
▶ 치과 허위진단서 무더기 적발
경찰은 허위진단서로 보험금을 가로챈 48명과
거짓 진단서를 발급해 준 치과의사 6명과 치위생사 30여 명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 서울시 교통처분 '줄줄이 패소'
서울시가 도급 택시를 근절하려고 과징금을 물렸다가 패소했습니다. 관련 소송이 잇따르고 있어 혼란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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