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인의 고가 도자기 불법 반입 의혹에 휩싸인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았다"며 자진 사퇴했습니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국민여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내린 결론"이라며 "임혜숙, 노형욱 장관 후보자 등 남은 국회 청문절차가 신속하게 완료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 서울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손정민 씨의 사인은 익사인 것으로 부검 결과 추정됐습니다.
실종 당일 새벽 4시 20분쯤 친구 A씨만 자고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경찰은, 새벽 3시 38분 이후 두 사람의 행적을 재구성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 면허나 헬멧 등 보호장구 없이 전동킥보드를 운전하는 것에 대해 경찰이 단속에 들어갔습니다.
보호장구를 착용하지 않으면 2만 원, 무면허 운전은 10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되는데, 경찰은 한 달 동안 계도기간을 거친 뒤,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단속에 나설 예정입니다.
▶ 일본을 방문한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를 만나 한일관계 정상화 의지가 담긴 문재인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우리 법원이 일제 강제징용 가해기업인 일본제철의 국내 자산
▶ 테슬라의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비트코인을 사용한 구매 결제 허용을 갑자기 중단한다고 선언했습니다.
비트코인을 결제 수단으로 허용하겠다고 한 지 세 달 만에 입장을 뒤집은 건데, 머스크의 발언 이후 비트코인은 15% 이상 급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