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2015년 7월 사업자 입찰에서 LH가 부정 심사를 저질러 롯데쇼핑컨소시엄보다 땅값을 587억 원 높게 적어낸 현대백화점컨소시엄을 탈락시켰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당시 롯데 측 컨소시엄에 LH 출신 인사들이 모여 설립한 설계회사가 참여했다는 사실도 드러나 검찰은 관련 유착 의혹도 확인하고 있습니다.
[ 이현재 기자 / guswo1321@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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