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에서 생활하던 50대 환자가 실종된 지 하루만인 오늘(12일) 오전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 경기 양평경찰서 등에 따르면 어제(11일) 오후 5시 47분쯤 양평군의 한 요양병원에서 "환자 A(53)씨가 사라졌다"는 실종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씨는 치매 등 정신질환을 앓고 있지는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구체적인 실종 경위 등을 파악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