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 "주택가격 안정과 공급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부동산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동차 과태료 체납과 '왕따 가해자' 언급,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피해자 호칭 등 논란에 대해서는 거듭 사과했습니다.
▶ 만 70세에서 74세 어르신과 중증 호흡기질환자를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예약이 시작됐습니다.
한때 예약 시스템이 먹통이 될 정도로 문의가 폭주했는데, 방역당국은 순차적으로 만 60세 이상까지 접종 연령대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 서울시가 토지거래 허가제도를 시행한 이후에도 재건축 단지의 과열 분위기가 가라앉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주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보다 0.09% 올랐는데, 지난달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이후 4주 연속 오른데다가 상승폭도 커지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 서울 한강공원 대학생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CCTV와 공원 출입 차량 100여 대의 블랙박스 등을 확보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당시 상황을 재구성하는 데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는 경찰은 실종 당시 사라졌던 친구
▶ 경찰이 지난달 비무장지대 인근에서 대북전단을 살포했다고 밝힌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지난달 두 차례에 걸쳐 경기도와 강원도 일대에서 대북 전단 50만 장과 소책자, 1달러 지폐 5천 장을 대형 기구에 실어 북한으로 날려 보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