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쌀쌀, 한낮 따뜻…큰 일교차 주의!

<1>어린이날 연휴 잘 보내고 오셨나요? 일상으로 돌아온 목요일 출근길입니다. 오늘도 큰 일교차에 대비한 옷차림 해주셔야겠습니다. 아침 기온이 어제보다 떨어지며 더 쌀쌀합니다. 5월 최저기온 극값을 기록한곳도 있습니다. 하지만,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따뜻하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23도, 경주 27도, 광주 25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2>오늘 대기질은 보통 수준을 유지할 텐데요. 다만, 남아있는 황사의 영향으로 수도권과 충남, 전북에서는 오전에 먼지 농도 일시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한편, 어제부터 몽골 고비사막에서 황사가 발원했습니다. 이 모래먼지가 북서풍을 타고 내일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위성>위성영상입니다. 지금 전국에서 대체로 맑은 하늘 드러나있습니다.

<중부>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는데요. 낮 동안에는 높은 구름이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까지 내륙과 산지 곳곳에서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남부>제주도에서는 종일 구름 많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현재>이시각 기온 어제보다 낮게 시작합니다.

<최고>낮에는 서울 23도, 강릉 26도, 광주와 대구 25도로 어제보다 1~5도가량 높겠습니다.

<주간>내일 아침부터 낮 사이 내륙 곳곳에서 비가 오겠습니다. 특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하며 요란하게 지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민미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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