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일) 남양유업 이광범 대표이사가 '불가리스의 코로나19 억제' 논란과 관련해 책임을 지고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오전 임직원에게 "최근 불가리스 보도와 관련해 참담한 일이 생긴 것에 대해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며 사내 이메일을 통해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사태 초기부터 사의를 전달했고, 모든 책임은 제가 지고 절차에 따라 물러나
한편 남양유업은 지난 4월 13일 ‘코로나19 시대 항바이러스 식품 개발 심포지엄’에서 불가리스가 코로나19 바이러으에 억제에 효과가 있다고 발표해 파문이 일었습니다.
[다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