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대북정책에 '단호한 억지'를 동원하겠다고 한데 대해 "대단히 큰 실수"라며 상응조치를 경고했습니다.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최근 이뤄진 대북전단 살포에 대해 남한 정부가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고 반발해 도발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 민주당 새 대표 송영길…운동권 첫 당대표
더불어민주당의 새 당대표로 35.6%의 득표율을 기록한 비주류 송영길 후보가 2위 홍영표 의원을 박빙의 차이로 따돌리고 당선됐습니다.
1980년대 학생운동권 출신으로 처음 당대표에 당선된 송 대표는 "국민의 삶을 지켜내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나흘째 600명대…'객실 술상' 무더기 적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째 6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집단감염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모텔 객실을 빌려 술상을 차리고 손님을 받는 등 몰래 영업한 유흥업소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 남동생 구속…시신 발견 기사 검색
친누나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농수로에 유기한 20대 남동생이 구속됐습니다.
남동생은 범행 발각을 우려해 '시신 발견 기사'를 자주 검색했던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 '노마스크 클럽' 실험…관광지 인산인해
성인 65%가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영국이 방역 관련 연구를 위해 3천 명이 노마스크로 참가한 클럽을 시범운영했습니다.
코로나19가 진정된 중국은 노동절 황금연휴를 맞아 관광지 곳곳이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 강원에 '5월 눈'…대관령 '34년만'
강원 지역에 때늦은 '5월 눈'이 내려 설악산엔 20cm가 쌓였습니다.
대관령에 5월에 눈이 내린 건 34년 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