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검찰의 탈정치화, 대통령 신념"[김주하 AI 뉴스]

김주하 AI 뉴스입니다.

검찰총장 후보자 제청을 앞둔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검찰의 탈정치화는 제가 문재인 대통령의 신념"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 법무부 정부과천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적어도 오늘은 제청이 아니라며 "좀 더 심사숙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인사권자인 대통령께서 인사권을 잘 행사할 수 있도록 심사숙고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대통령의 국정철학과 맞는 후보를 제청할 것이냐는 물음에 "우리나라는 대통령제 국가"라면서 "검찰의 탈정치화는 제가 20여 년 가까이 본 문재인 대통령의 신념"이라고 답했습니다.

지금까지 김주하 AI 앵커가 전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