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연합뉴스] |
30일 오전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서울 강남구 남양유업 본사와 세종공장 내 세종연구소 등 6곳에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관련 서류와 컴퓨터 등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남양유업은 지난 13일 개최된 심포지엄에서 불가리스 발효유 제품이 코로나19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다고 발표한 뒤 식약처로부터 식품표시광
경찰은 관련 자료를 확보해 남양유업이 심포지엄 발표를 하게 된 경위와 허위 광고 의도가 있었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김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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