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9일) 하루 서울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27명이었다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오늘(30일) 밝혔습니다.
전날(28일) 227명과 같고, 지난주 같은 요일(22일) 204명보다는 23명 많은 수치입니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2월 중순부터 대체로 100명대를 유지하다가 이달 7일 244명으로 치솟은 뒤 주중 200명대에서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24∼26일은 주말 검사 인원 감소 영향으로 100명대로 떨어지기도 했으나, 27일 다시 259명으로 급증했고
오늘(30일) 0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3만7천837명입니다. 현재 2천912명이 격리 중이고, 3만4천477명은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했습니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24시간 동안 1명이 추가돼 누적 448명이 됐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