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여파로 중학교에서는 학력 양극화, 고등학교에서는 학력 저하가 심화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시민단체인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오늘(26일)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3년간 전국 8개 시도 중·고교 1,259곳의 수학 학업성취도 분석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 대상 중학교의 75.9%, 고등학교의 66.1%에서 2020학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기존에도 학교 현장에 교육격차는 존재했지만, 지난해 코로나19로 등교수업이 줄면서 발생한 학습 손실이 가중됐다"고 설명했습니다.
[ 정태진 기자 / jtj@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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