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에스디바이오센서 관계자가 코로나19 `자가 진단키트`를 이용해 검사를 시연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두 진단키트는 각각 에스디바이오센서와 휴마시스 제품이다. 앞서 국내에서 전문가용으로 허가를 받았고 해외에서는 자가검사용으로 긴급사용승인을 받았다.
조건부 허가는 정식 허가 제품이 나오기 전에 추가 임상적 성능시험 자료 등을 3개월 이내에 제출하는 조건으로 한
식약처는 두 제품이 코로나19 확진용이 아닌 보조적 수단으로만 사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확진 여부는 유전자 검사(PCR) 결과와 임상 증상을 고려해 의사가 감염 여부를 최종 판단해야 한다.
[김승한 매경닷컴 기자 winon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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