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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으로 신고 당한 배우 이태곤이 "스크린 골프장의 안내에 따른 것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어제(22일) 이태곤 소속사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스크린 골프장에 함께 간 일행이 피자를 주문했고 골프장 측에서 괜찮다고 안내해줘서 먹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앞서 이태곤은 서울 청담동 소재 스크린 골프장에서 마스크 없이 일행과 골프를 쳤으며 피자를 주문해 콜라, 커피 등 음료와 함께 실내에서 취식해 방역수칙 위반으로 신고됐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스크린 골프장을 비롯한 체육시설에서는 음식물 섭취가 전면 금지된 상태입니다.
논란이 일자 이태곤 소속사는 "스크린 골프장에 식당 허가증이 있어서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안내를 받았다. 그곳에서 판매하는 음식을 안내에 따라 주문해 먹은 것"이라고
아울러 "식사 때만 잠깐 벗은 것"이라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골프를 쳤다는 것과 관련해서도 부인했습니다. 경찰 조사와 관련해서는 "아직 연락 받은 것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한편, 이태곤은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 2에 출연할 예정입니다.
[ 문희원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 mhw48@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