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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여자)아이들 인스타그램 |
아이돌 (여자)아이들 멤버 수진의 학교폭력(학폭) 가해를 주장한 폭로자가 2차 가해 피해로 인해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어제(22일) 스포츠경향 보도에 따르면 폭로자 A씨가 그제(21일) 심각한 비방을 한 일부 누리꾼을 상대로 서울 서초경찰서에 모욕 및 명예훼손 관련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앞서 A씨는 친동생 B씨가 학창 시절 수진으로부터 학교폭력에 시달렸다고 폭로했고, 이후 수진의 일부 팬들이 A씨에 대한 악플과 비방글을 쏟아냈습니다. 지속적인 2차 가해에 A씨는 결국 고소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지속적으로 비방 댓글을 받아왔던 증거를 수집해 고소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A씨는 폭로 이후 (여자)아이들 소속사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된 상태입니다. A씨와 고소대리인은 철저한 수사 과정에서 서수진 학교 폭력에 대한 진실을 밝히겠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서수진은 학교 폭력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자기를 은유적으로 비판한 서신애에게 입장 표명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서신애가
한편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수진의 학교폭력 의혹을 부인하면서도 활동 잠정 중단을 알린 상태입니다. 이에 따라 발매가 예정된 (여자)아이들 신곡에는 수진을 제외한 5인의 목소리만 담깁니다.
[ 문희원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 mhw48@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