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이 학교폭력 근절과 위기청소년 보호를 목적으로 한국교육방송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경찰청은 학교폭력은 범죄라는 인식을 학생이 가질 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하고, 신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양 기관은 학교전담경찰관과 신고전화 117
김창룡 경찰청장은 학생들이 학교폭력에 대한 불안감 없이 등교하도록 안전한 환경을 만들고, 위기청소년 보호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 고정수 기자 / kjs09@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