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회를 마치고 귀국한 레슬링 국가대표팀 선수 6명과 해외 체류 중인 레슬링 대표팀 선수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대한레슬링협회 관계자는 오늘(21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아시아 올림픽 쿼터 대회 및 시니어 아시아 선수권대회를 치르고 19일 귀국한 대표팀 선수단 24명 중 6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해당 선수들은 격리 시설로 이동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세계 올림픽 쿼터대회 참가차 카자흐스탄에서 불가리아 소피아로 이동
협회 관계자는 "양성 판정을 받은 선수 중 큰 이상을 보이는 선수는 아직 없다"며 "불가리아에 체류 중인 대표팀 선수단 전원은 21일 오전 추가 검사를 받았고, 추가 양성자는 나오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