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플랫폼에 사회적 책임을 묻는다'
녹색연합은 20일 배달 앱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서울 송파구 우아한형제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주장했다.
주최측은 배달 시장이 폭발 성장하면서 플라스틱 쓰레기도 폭발적으로 증가
하고 있다는 가운데 매일 270만건의 배달음식이 주문되며 최소 830만개의 일회용기가 버려지고 있다고 주장하며 플라스틱 일회용기로 뒤덮인 지구 조형물 옆에서 1회용 배달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배달 플랫폼 회사에 사회적 책임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이충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