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덕양구 한 교회와 관련해 오늘(20일) 3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확진자 3명은 집단감염 발생 후 자가격리 중이던 이 교회 교인과 동거 가족입니다.
앞서 이 교회에서는 지난 16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어제(19일)까지 나흘간 14명이 양성 판정됐습니다.
보건 당국은 최근 이 교
또 교회 전 구역을 방역소독하고 집합금지 명령과 시설폐쇄 조처를 했습니다.
한편, 고양시에서는 이날 이들 3명을 포함해 가족 및 지인 접촉 등을 통해 총 26명이 확진됐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