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예인선 선사인 고려예선(주)은 부산시와 부산지방노동청에 소유 예인선 6척에 대해 직장폐쇄 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보유 예인선 6척 가운데 4척의 운항이 중단된 협성해운과 2척 가운데 1척이 운항을 중단하고 있는 (주)킹스마린도 직장폐쇄를 단행하기로 하고, 조만간 부산노동청 등에 직장폐쇄 신고서를 낼 방침입니다.
부산항에서도 직장폐쇄가 강행됨에 따라 예인선 노조 파업은 장기화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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