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백신은 미국 우선 공급으로 급선회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공언한 4천만 회분 5월 도입이 기약하기 어려워졌습니다.
전국민 집단면역에 한발짝 다가선 영국은 거리 모습이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갔습니다.
한국 실정과의 심리적 거리는 물리적 거리 9000km보다 훨씬 더 벌어진 모습입니다.
이런 가운데 일본 정부의 입, 가토 관방장관은 오염수 배출 문제와 관련해 한국 따위의 항의를 듣고 싶지 않다는 망언을 서슴지 않았습니다.
대한민국 헌법 10조 "국가는 개인이 가지는 불가침의 기본적 인권을 확인하고 이를 보장할 의무를 진다"...인권의 기본인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정부의 대처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입니다.
오늘 첫 소식은 모더나 백신 도입 차질 우려로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