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산업재해 사고 사망자 가운데 60살 이상 고령층이 4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오늘 공개한 '산업재해 사고사망 통계'에서 작년 산재 사고사망자는 882명으로 이 가운데 39%인 347명은 60살 이상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산재 사고가 많은 건설업 분야의 고령층 취업 증가를 비롯해 노동시장 고령화에 따라 60살 이상 사망자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권열 기자 / 2kwon@mbn.co.kr]